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통영은 이순신 장군이 수군통제사 시절 머문 수군 통제영이 있던 곳으로 유명한 역사 관광지 입니다.
현재 통영의 위치에는 임진왜란, 정유재란 당시 전라, 경상, 충청 3도의 수군을 통괄하기 위해서 통영에 3군 수군통제사의 본영이 위치하였던 역사적인 장소 입니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통제영이 옛 충무시로 옮기면서 옛 충무시 일대까지 통영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남아있는 한산섬 내의 제승당이나 통영시의 세병관 같은 유적지는 이 일대가 임진, 정유재란 당시의 삼군 수군 통제영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목차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 앞바다에서 학익진을 펼치며 왜장 와키자카의 함대를 궤멸시킨 우리나라 3대 대첩 중 하나인 한산도 대첩이 있었던 역사적인 장소가 바로 통영입니다.
아래 통영관광 홈페이지에 방문 하시면 통영의 더 많은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투어관련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통영여행 이전에 꼭 한번씩 들러주시면 좋습니다.
UTOUR 통영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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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utour.go.kr
남해바다는 전통적으로 아름다운 절경이 많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통영은 해남, 고흥, 남해, 여수, 통영으로 이어지는 남해의 아름다운 여행지 입니다.
통영시는 조선시대 삼군 통제영이 있던 장소에 병선마당을 복원하여 거북선등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수군을 재현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1. 욕지도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첫번째로 소개하는 관광지는 욕지도 입니다. 이 섬은 한려수도 끝자락에 놓여있는 욕지면의 본섬입니다.
욕지도는 경남 통영의 나폴리라 부를 정도로 섬의 풍광이 아름답고, 다도해로 출발하는 출발지로 관광객들의 인기가 좋습니다.
경남 통영의 대표 섬인 욕지도는 삼덕항 에서 32Km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연화열도의 맏형 격인 욕지도는 육지로 오는 거친 풍랑을 막아주는 고마운 섬이기도 합니다.
동쪽으로는 연화도, 우도, 노대도, 내초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울타리처럼 에워싸고 있어서 사시사철 잔잔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보여줍니다.
환상의 섬 욕지도가 보유한 관광자원과 10km 일주도로 트레킹의 거점마을로 연중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어촌체험마을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스킨스쿠버 샵을 개장하여 운영 중이기도 합니다.
천혜의 바다 해저 생태계 체험관광으로 동호인 및 욕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하고 신비한 바닷속을 탐험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동마을 인근에는 천황산 등산로가 시작되며 해발 392m 높이의 등산코스를 통해 산 정상에 오르면 욕지도를 비롯한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들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욕지도의 모노레일도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욕지도를 한눈으로 내려다볼 수 있는 모노레일은 2Km의 순환식 궤도로 천황산 정상까지 운행하며 약 16분 동안 운행이 되며 왕복과 편도 중 편리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 욕지도 모노레일 : yokjido.ttdc.kr
- 욕지도 모노레일 이용시간 : 10:00 - 17:00
욕지도 모노레일 요금표
| 구분1 | 구분2 | 왕복요금 | 편도요금 | 쿠폰금액 | 비고 |
| 개인 | 대 인 | 15,000원 | 11,000원 | 2,000원 | 소인:만4세~초등 단체:20인 이상 |
| 소 인 | 13,000원 | 9,000원 | 1,000원 | ||
| 단체 | 대 인 | 14,000원 | 10,000원 | 2,000원 | |
| 소 인 | 11,000원 | 8,000원 | 1,000원 | ||
| 경로우대 | 11,000원 | 8,000원 | - | 증명서 제시 중복할인 불가 |
|
| 국가유공/중증장애 및 보호자 1인 | 10,000원 | 8,000원 | - | ||
| 국가유공자, 경증장애인 | 13,000원 | 9,000원 | - | ||
| 통영시민, 통영향인증 소지자 | 9,000원 | 6,000원 | - | ||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2. 통영운하
통영운하는 통영 팔경 중의 하나로 주변의 자연과 도시의 조화된 풍광이 아름다워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고 있습니다. 길이 이 운하는 1,420미터 너비 55미터에 달하는 인공운하입니다.
한산대첩 당시 왜적 와키자카의 잔당들이 충무공에게 쫓겨서 뚫려있는 바닷길인지 알고 이곳까지 들어왔다가 길이 막히자 도망가기 위해 땅을 파 헤치고 물길을 뚫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일제 강점기 시대인 1932년에 운하가 완공되었으며, 운하 밑으로는 해저터널을 뚫어 사람들이 다니고 그 위 공중다리로는 자동차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운하로는 배들이 오고 가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3중 교통로로 지어졌으며, 해 질 녘에 풍광과 해진후의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 통영에 오시면 꼭 보셔야 할 명물입니다.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3. 통영 해저터널
경남 통영 해저터널은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해저터널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통영 운하를 건설하면서 만들어진 터널 입니다.
이 터널은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로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입니다. 비록 일제 강점기의 시설이지만 지금은 문화재중 하나 입니다.
원래 미륵도는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 때는 갯벌이 드러나 도보로 왕래할 수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어민의 이주가 늘면서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해저터널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양쪽 바다를 막고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터널을 만든 것으로 터널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 달양(龍門達陽)'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 의문'이라는 뜻입니다.
통영시내 쪽 터널 입구에 관광안내소가 있어서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터널 내부는 포장된 경사로이며 약 483m 길이이고, 안쪽에 통영 관광 명소들에 대한 소개 패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콘크리트 구조로 음침한 분위기이지만, 우리 역사의 애환을 담고 있는 장소입니다. 예전에는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다가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개통되면서 지금은 관광지화 되었습니다.
- 입장료 : 무료
- 관람시간 : 24시간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4. 매물도 / 소매물도
대매물도는 면적이 1,406 제곱 킬로미터로 해안선 길이가 5.5Km에 달하며 통영에서 직선거리로 27Km 떨어진 섬으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섬(일명 글씽이섬)으로 이루어진 3섬을 통틀어 말합니다.
소매물도와 등대도의 해안 암벽이 장관입니다. 본섬인 소매물도는 면적이 2.51㎢에 불과한 작은 섬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합니다.
1810년경에 고성에서 이주민들이 들어와 정착하기 시작하였으며 마을은 서쪽과 서북부 해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매물도의 이름은 생김새 때문 입니다.
섬의 생김새가 군마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마미도라 불렸으며, 경상도에서는 '아'를 '애'로 발음하기에 매물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비옥하지 못한 자연환경 때문에 메밀을 많이 심어 매물도라는 설도 있습니다. 매물도의 외해는 청정지역으로 바다낚시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당금 마을에는 스킨스쿠버 체험마을도 있습니다.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이 두 점이 연결되어 건너 다닐 수 있습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입니다.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5. 비진도 해수욕장
비진도 해수욕장은 백사장의 면적이 7천 평, 길이는 550미터로 통영항에서 13Km 떨어진 비진리의 외항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통영 제일의 해변을 자랑하며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는 최적지로 꼽히는 해수욕장입니다.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해변은 특이하게도 550m 길이의 천연 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안섬과 바깥 섬, 두 개의 섬이 아령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해변의 앞, 뒤가 모두 바다라는 점이 특징이며, 서쪽 해변은 잔잔한 바다와 모래가 덮인 백사장인 반면, 동쪽 해변은 거친 물살과 작은 조약돌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이라는 것이 이색적입니다.
비진도 해수욕장은 국내 하나밖에 없는 양쪽이 바다인 지형이기 때문에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비진도로 들어오는 배를 타고 오는 길에 해금강 및 십자동굴을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바닷물이 유난히 깨끗하고 파란색을 띄어 마치 유럽이나 동남아의 휴양지에 온듯한 착각이 들만큼 이국적인 분위기입니다.
해변 곳곳에 작은 섬들과 갯바위 낚시터가 많아 해수욕과 함께 낚시도 할 수 있고, 주변 일대가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한만 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기에 통영 가볼만한곳 으로 정했습니다.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6. 통영 중앙시장
통영 중앙시장은 통영에 위치한 전통시장입니다. 동피랑 벽화마을과 강구안 문화마을 등의 관광지와 가까워서 동선을 짜기 편리 합니다. 아쉽게도 2000년대 시장이 침체되어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 습니다.
그러나 주변에 동피랑 벽화마을 등 관광지가 인기를 끌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며 다시 활력을 되찾았고, 2009년에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될 정도로 시장이 다시 활성화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평일에 5천여 명, 휴일에는 1만여 명이 시장을 찾고 있으며, 건어물과 남해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맛집들도 많은 지역이며 유명한 음식으로는 도다리쑥국, 하모회, 가을 전어회, 겨울 물메기탕이 유명하며 충무김밥의 원산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시장에서 파는 시락국밥도 유명한데 뱃사람들이 즐겨먹던 국밥으로 팔고남은 장어 머리를 넣고 끓인 시래기 국밥입니다.
- 영업시간 : 08:30 - 21:30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7. 미륵산
통영 8경 중에 하나이며 통영시의 남쪽 섬인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 당당한 산이 미륵산(458.4m)입니다. 이 산봉우리에는 임진왜란 당시의 수군 통제영의 봉수대 터가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미륵산 내부에는 943년에 도솔 선사가 창건한 도솔암, 1732년에 창건된 관음사, 통제사, 그리고 윤천빈이 산 일대에 축성한 산성과 용화사 등이 있습니다.
미륵산을 용화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합니다. 미륵산은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과 바위굴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고찰과 약수터, 봄에는 흐드러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 납니다.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입니다.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8. 동피랑 벽화마을
원래 동피랑 마을은 중앙시장 뒤편에 있는 언덕에 형성된 낙후된 마을이었습니다. 원래는 마을을 철거하고 충무공의 통제영의 동포루를 복원하려 하였습니다.
2007년에 푸른 통영이라는 시민단체가 마을 보존과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형형색색으로 마을을 칠하고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진 마을입니다.
관광코스로는 중앙시장(나폴리 모텔) 까망길 동피랑갤러리 빠담빠담 드라마 촬영지 동피랑 구판장 동포루의 코스를 추천합니다.
동피랑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겼습니다.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인데 그 앞에 '동쪽'을 나타내는 말 중 '동'만 떼어 붙인 것으로 그래서 사람들은 '동피랑'이 라고 부르게 됩니다.
푸른 통영 21 추진협의회는 2007년 10월 전국적으로 동피랑길에 그림 그릴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그 후 바닥과 벽에 많은 그림을 그렸고 바닷가 언덕마을이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동피랑 골목길은 수십 개의 골목이 거미줄 처럼 엮여 있습니다. 그 모든 골목에 그림이 있고 하늘과 맞닿은 마을, 그곳에 그려진 그림은 마을을 동화나라로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9. 통영 케이블카
경남 통영의 미륵산에 설치된 통영 케이블카는 한국 유일한 2선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스위스의 앞선 기술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그 길이도 국내 최장인 1,975미터에 달합니다.
특히 긴 거리에도 중간 지주를 하나만 설치하는 앞선 기술로 인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합니다.
8인승의 곤돌라 47대가 연속으로 탑승객을 운항하여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관람이 가능하며 해변가에서 미륵산까지의 케이블카를 타는 동안 한려수도의 빼어난 바닷가와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 케이블카 이용시간 : 09:30 - 16:00 (하절기는 18:00)
통영 케이블카 요금표 / 단위 : 원
| 개인 대인 | 왕복14,000 | 편도10,500 |
|
| 개인 소인 | 왕복10,000 | 편도8,000 | |
| 단체 개인 | 왕복13,000 | 편도10,000 | |
| 단체 소인 | 왕복9,500 | 편도7,500 | |
| 상이국가유공자 및 보호자 | 왕복8,500 | 편도6,500 | |
| 통영시민/통영향인증 | 왕복6,000 | 편도4,000 |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10. 남망산 조각공원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마지막은 남망산 조각공원 입니다. 세계 10개국 유명 조각가 15명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97년에 조성된 남망산 조각공원은 5,000여 평의 부지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예술적 자극과 상상력, 넓고 확 트인 공간이 주는 시원함이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합니다. 남만산 디지털파크인 디파랑과 가까워서 같이 구경하기에 좋은 여행지입니다.
탁 트인 언덕에서 조각공원과 자연, 바다와 어우러진 풍광은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드립니다. 조용히 조각공원 여기저기를 산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안정되며 힐링을 찾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 남망산 조각공원 입장료 : 무료 / 주차료 : 무료, 공영주차장은 유료
- 남망산 조각공원 이용시간 : 09:00 - 16:00
- 남망산 디파랑 이용안내 : 19:00 - 24:00 / 입장료 15,000원, 통영시민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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